산은, 'KDB 키다리 아저씨' 열한 번째 나눔 실천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하는 코시안의 집 후원
1000만원 전달…"복지사각지대 지원 확대 지속"
KDB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KDB 키다리 아저씨 11호 후원 대상으로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코시안의 집을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코시안은 코리아와 아시안을 합친 의미다. 코시안의 집은 이주민 자녀부터 외국인 노동자 자녀, 불법체류 때문에 무국적이 된 영유아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다.
산은은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KDB 키다리 아저씨후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 건까지 모두 열 한차례에 걸쳐 총 1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영임 코시안의 집 원장은 "반월, 시화공단 등의 영향으로 국내 외국인 거주비율이 가장 높은 안산 원곡동은 다문화 자녀 보육시설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은의 도움으로 늘어나는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영유아 보육시설 후원을 통해 교육 사랑을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KDB 키다리 아저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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