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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1사1병영 자매결연 광개토부대 위문 방문


입력 2017.05.15 14:46 수정 2017.05.15 15:39        이홍석 기자

위문금과 축구공 등 위문품 전달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왼쪽)이 15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위문 방문한 자리에서 서욱 1군단장에게 위문금과 축구공 등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
효성이 15일 수도 서울을 방위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축구공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0년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서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은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것도 불철주야 조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제 15회 효성 한마음 체육대회’에도 광개토부대 장병들이 참석해 태권도 격파와 군악대 연주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하는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 등과 1사1묘역 협약을 맺고 자원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12일에는 육군본부를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들의 낙후된 집을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하는 등 호국보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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