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종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90포인트(0.58%) 상승한 2396.00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8억, 202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100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보험(0.89%), 전기전자(0.99%), 철강금속(1.41%), 증권(3.03%)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계(-1.00%),음식료품(-0.66%), 비금속광물(-0.59%),서비스(-0.44%), 건설(0.41%)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국내 시가총액 상위권에 있는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7000원(0.70%)오른 245만원에 마감했다.
이어 SK하이닉스(2.38%), 현대차(0.34%), NAVER(2.09%), 한국전력(1.56%), POSCO(2.67%)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물산(-0.34%), KB금융(-0.70%), 삼성바이오로직스(-0.52%)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5포인트(0.28%) 내린 656.01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1.6원 오른 1151.1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