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기업고객 대상 수출입 실무 강좌

지난 19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수출입 실무 강좌에 참석한 수출입 기업 실무담당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대구은행

대구은행은 지난 19일 제2본점에서 외환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수출입 실무 강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대구은행과 거래 중인 수출입 기업의 실무담당자 50여명을 초청해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출입 관련 국내외 규칙 및 대금결제 발식, 무역거래 조건, 신용장 방식 수출입 거래 등 외환 실무와 관련한 전문가의 강의를 들었다.

특히 업체에서 작성한 선적 서류에서 발견되는 오류 사례와 빈번한 문의 사항 등을 정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박인규 대구은행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지역기업의 외환업무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래 기업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강좌로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