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전국 고속도로 '몸살'
8월의 첫 휴일인 5일 휴가철을 맞은 나들이객들의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상황이 상·하행을 가리지 않고 다소 혼잡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정체가 오전 8~9시부터 시작돼 오전 11~12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5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약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약 40만대 등이다.
낮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43분 ▲강릉 3시간 ▲대전 1시간51분 ▲광주 3시간19분 ▲목포 3시간50분 ▲대구 3시간44분 등이다.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의 시간은 ▲부산 4시간22분 ▲울산 4시간34분 ▲강릉 2시간28분 ▲대전 1시간34분 ▲광주 3시간3분 ▲목포 3시간50분 ▲대구 3시간24분 등이다.
주요 고속도로별로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경부선 입구부터 잠원나들목, 잠원나들목부터 반포나들목, 수원신갈나들목부터 기흥휴게소, 천안나들목에서 목천나들목 등 총 16.7㎞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9㎞ 구간과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는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만종분기점~원주분기점 28.6㎞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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