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 출시
열대과일 ‘깔라만시’ 열풍 반영해 음용식초 제품으로 선봬
CJ제일제당은 100% 과일발효 음용식초인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열대과일 ‘깔라만시’를 발효해 만든 음용식초 제품이다.
깔라만시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열대과일로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는 1병에 ‘깔라만시’ 60개가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은 ‘깔라만시’가 디톡스에 탁월한 과일로 알려져 있고, ‘식초’ 또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빅데이터를 통해 ‘깔라만시’와 ‘깔라만시 음료’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올해 1월부터 포털사이트에서 ‘깔라만시’ 검색 건수를 살펴본 결과, 월 평균 30%씩 검색량이 증가해 지난 6월, 40만 건을 넘어섰다. 연관 검색어를 통해 소비형태는 과일 자체를 먹는 것보다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경향이 뚜렷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는 취향에 따라 물과 탄산수에 희석해 음료로 마시거나, 우유에 타서 요구르트로도 즐길 수 있다.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며, 900ml 기준 1만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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