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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사드 해빙에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11.21 08:15 수정 2017.11.21 08:15        전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의 사드 보복 해제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소개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중국인 입국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세점이 성장하고 호텔레저 실적이 개선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은 15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내년 중국인 입국자 추정치를 당초 740만명에서 780만명으로 상향했다. 올해 연말 한·중 정상회담과 내년 초 평창 동계올림픽 등의 영향에 대한 기대다. 월별 입국자수가 50만명을 넘기는 시점은 기존 5월에서 2~3월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이를 통해 면세점 영업이익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보다 94%가량 늘어난 1346억원으로 전망됐다.

성 연구원은 "보따리상 등 중국 단체 고객 회복 속도가 예상을 넘어서면서 추가적인 실적 추정시 상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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