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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vs스완지 ‘낯선 승률 50% 이하 상대’


입력 2017.11.30 00:03 수정 2017.11.29 18:0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첼시vs스완지 ⓒ 데일리안

갈 길 바쁜 첼시와 스완지 시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만난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승점 26의 첼시는 리그 3위에 위치해있지만 불안하기만 하다. 1~2위 맨체스터 시티와 유나이티드가 멀리 달아난 가운데 4위권 팀들과의 격차가 촘촘하기 때문이다.

스완지 시티는 리그 19위에 위치,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이대로라면 기성용도 2부 리그 강등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역대 전적은 15승 11무 7패로 첼시가 우세하다. 하지만 승률은 45.5%로 절반에 이르지 못하는 확률이다. 게다가 지난해 4월에는 0-1로 패하는 등 첼시 입장에서 스완지는 결코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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