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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임 사장에 박동욱 재경본부장


입력 2018.01.05 14:09 수정 2018.01.05 14:14        원나래 기자

정수현 전 사장, GBC 사업 관련 상근 고문 위촉

박동욱 현대건설 신임 사장.ⓒ현대건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신임 사장에 박동욱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승진 발령해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박동욱(사진) 신임 사장은 1962년 경남 출신으로 진주고,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옛 현대그룹 시절이던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1999년 당시 계열사였던 현대자동차로 옮겨가 근무하며 재경사업부장(전무)까지 지냈다.

그러다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한 뒤 2011년 4월 현대건설 재경본부장(전무)으로 복귀해 이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로 줄곧 내부 살림을 챙겨온 인물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대건설을 이끌어 온 정수현 전 사장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Global Business Center) 사업 관련 상근 고문으로 위촉됐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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