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저소득층 청소녀에 생리대 지원"
유한킴벌리·한국여성재단·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생리대 50만 패드 나눔
유한킴벌리 한국여성재단,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생리대 50만 패드와 월경교육책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273개 학교, 5000여명에게 생리대를 지급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 접수마감은 오는 14일이다.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의 가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에 이어 ‘좋은느낌 솜솜’을 출시했으며, ‘좋은느낌’ 순면라인 생리대의 공급가격을 일부 인하했다. 또한, 국내외 생리대 안전기준 외에 유럽의 다양한 친환경섬유 안전기준을 준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과는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지원사업>을 시작, 이를 통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지원해 왔다. 올해는 추가로 소비자 기부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힘내라 딸들아’ 기부 릴레이를 포함해 총 100만 패드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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