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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화장품 등 보건산업 2년 연속 무역흑자


입력 2018.07.01 15:00 수정 2018.07.01 15:00        스팟뉴스팀

한국 화장품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중국…2016년 대비 23% 증가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일 보건복지부의 '2017년 보건산업 수출·경영·일자리 성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122억 달러(13조8000억원)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보건산업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1% 성장했다. 무역수지는 2016년 흑자 전환 이후 지난해 1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106억 달러로, 전년(101억 달러) 대비 5% 증가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49억6000만 달러, 수입액은 6.7% 증가한 15억6000만 달러로 34억 달러 흑자를 냈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4년 연속 흑자다.

한국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중국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에도 23%의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가장 많이 수출된 화장품은 기초 화장품이었고, 그 다음으로 인체 세정용 제품, 마스크팩을 포함하는 기타 기초 화장품 등이었다. 향수와 립스틱은 수출액이 전년보다 각각 156%, 103% 증가했다.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30.6% 증가한 40억6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액은 55억5000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의약품 무역수지는 14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적자 폭은 크게 완화됐다.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보다 8.4% 증가한 31억6000만 달러, 수입액은 10.9% 증가한 35억 달러였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은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였고, 치과용 임플란트, 성형용 필러,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등도 많이 수출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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