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도서‧손수 만든 책꽂이로 지역사회 후원
한국지엠 여성위원회, 도서 1000여권 지역 복지 시설 전달
한국지엠 여성위원회, 도서 1000여권 지역 복지 시설 전달
한국지엠이 지역 내 복지 시설에 도서와 손수 제작한 책꽂이 후원을 하며 지역 사회와의 지식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지엠 여성위원회(이하 여성위원회)는 30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과 함께 부평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책꽂이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독서와 학습을 위해 손수 책꽂이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완성된 40여개 책꽂이를 나래지역아동센터와 너랑나랑그룹홈 등에 전달했다.
아울러 여성위원회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전개해 모은 1000여권의 도서를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은광원,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인천시 관내 복시시설에 전달했다.
한국지엠 여성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지나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지엠 여성위원회가 사내 활동을 넘어서 정례화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으고 만든 도서와 책꽂이가 지역 사회의 지식 공감대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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