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도움 2위 점프, KDB와 3개 차
토트넘 손흥민이 도움 2개를 추가하며 EPL 어시스트 부문 2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1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홈경기서 3-2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20 고지에 오른 토트넘은 단번에 리그 5위로 점프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해리 케인 뒤에 위치한 2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도움을 무려 2개나 올린 뒤 후반 막판 교체 아웃돼 휴식을 보장받았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EPL 첫 경기였던 웨스트햄 원정서 1골-1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이날도 2개의 어시스트를 적립, 시즌 6호 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부문 1위는 ‘패스 마스터’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로 9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더 브라위너에 이어 손흥민이 2위이며,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과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5개로 공동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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