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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팅업체 “올림픽 개최 어렵다” 압도적 배당률


입력 2020.03.19 11:50 수정 2020.03.19 11:0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7월말 개최에 부정적 여론이 형성 중인 도쿄 올림픽. ⓒ 뉴시스

영국의 베팅 업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하지 못할 것이라 내다봤다.


영국 유명 베팅전문업체 '윌리엄 힐'은 19일(한국시간) '올림픽 개막식이 2020년 7월 24일에 열릴 수 있을 것인가'라는 베팅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한다’가 1/7, ‘열린다’가 4/1로 나타나고 있다.


즉, ‘열리지 못한다’에 1달러를 걸어 적중하면 7분의 1인 0.14달러를 포함해 1.14달러를 받고, ‘열린다’가 적중하며 무려 4배 액수를 더한 5달러를 받는 셈이다. 이는 도쿄 올림픽의 정상 개최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일본 내 여론도 부정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최근 도쿄 올림픽 개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응답자의 63%가 연기, 취소는 9%, 그리고 23%는 정상 개최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나 대회를 주관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조직위원회는 여전히 7월 정상 개최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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