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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마
의협 "전공의 업무개시명령은 악법…무기한 총파업으로 강력히 저항"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무기한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 명령은 악법이라고 주장했다.최 회장은 2차 총파업 첫날인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의협 궐기대회에서 이런 내용의 공식 입장을 내놨다.최 회장은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은 의사들의 단체행동권을 부정하는 악법"이라며 "위헌적인 이 법은 소송을 통해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전임의를 대상으로 즉시 환자 …
"불합리한 의료정책 철회하라"… 전임의·봉직의도 총파업 동참
대한전임의협의회 결성… 26일 의사 총파업 동참대한병원의사협의회, 전공의·의대생 투쟁 적극 지원 방침
복지부, 전공의 집단휴진 결정에 "안타깝다…현장복귀해야"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집단휴진(파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보건복지부는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진료 현장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복지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료계와 계속 노력했지만, 파업이 결정돼 안타깝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의사는 환자 곁으로, 전공의는 수련의 장으로, 의대생은 학업의 장으로 복귀해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대전협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주요 의료정책에 반발하면…
의대생들 "국가고시 거부·동맹휴학 지속"
국가고시 응시 회원 93.3% 원서 접수 취소
전공의, 밤샘 회의 끝 무기한 파업 지속 결정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오후 10시부터 30일 오전까지 밤샘 회의를 이어간 끝에 집단휴진 등 단체행동을 이어가기로 했다.대전협은 "대의원들은 이후로 7일 동안 모든 단체행동과 관련된 주요 의사 결정을 대의원의 의견을 수렴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위임한다"고 밝혔다.대전협은 전날 밤부터 시작된 긴급회의에서 파업 지속 여부를 두고 1차 투표를 진행했지만 193명 중 96명이 파업 지속에 찬성하면서 정족수인 97명을 채우지 못해 부결됐다. 나머지 49명은 파업 중단, 48명은 기권을 행사했다.이에 대전협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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