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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입력 2021.03.31 17:50 수정 2021.03.31 17:50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전국 49개 지역 예방접종센터서 시행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이 담긴 박스가 옮겨지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오는 1일 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자를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75세 이상 고령층은 오는 1일부터 전국 49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는다.


1946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난 350만8975명이 대상이며,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백신을 접종받는다.


올해 6월까지 국내 공급 예정인 화이자 백신은 약 700만회분이다. 이중 50만회분이 지난 24일 도착했고, 1일부터 50만회분이 추가로 들어온다. 나머지 회분은 매주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더불어 노인시설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 15만4674명도 이날부터 백신을 맞는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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