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보상 지원센터 통한 보상 역량 강화 지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6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본청 및 시·군 보상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공익사업의 보상 분야에서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계법령 및 실무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상업무 담당자들은 손실보상 업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 및 보상전문기관의 경험과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부동산원은 보상업무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한 사업시행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18일 공익보상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보상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상업무 관련 상담 및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경상북도 본청 및 시·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보상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