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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정원동 경영본부장·간주태 운영본부장 임명


입력 2025.03.10 13:19 수정 2025.03.10 13:19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2027년까지 2년 임기

사진 왼쪽부터 간주태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 송상근 사장, 정원동 경영본부장, 박신호 노조위원장.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일 경영본부장에 정원동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경영기획본부장, 운영본부장에 간주태 BPA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했다.


정원동 신임 경영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경남 창원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간주태 신임 운영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부산 동인고와 경성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항만관리 석사, 해사법무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시작으로 부산항만공사 항만운영실장, 경영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9일까지 2년이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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