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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양 이마트 대표 "신규 출점·판매채널 확대로 외형 성장 가속화"


입력 2025.03.26 17:42 수정 2025.03.26 17:4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2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이마트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는 26일 "신규 출점 확대 및 판매채널 다각화로 외형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산 효율성이 낮은 점포를 신규 사업모델인 몰타입과 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해 집객 강화를 통해 매출을 증대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출점한 트레이더스 최대 규모의 마곡점에 이어 하반기에도 인천 구월 지역에 신규 출점이 예정되어 있어 창고형 사업 성장세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존 점포 자산을 활용해 퀵커머스 등과 같은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신규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도 높은 비용 구조 혁신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조직을 통폐합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비용 효율화를 지속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마트는 오는 2027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고 수익 개선을 통해 주주 환원을 증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최저 배당 상향,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제고하는 데 초선을 다하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마트는 이날 주총에서 ▲제1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결정의 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개의 건(주주제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다만 이중 주주제안은 투표 결과 부결됐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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