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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모든 일정 비공개 "입국 거부 아니다"


입력 2017.08.15 07:55 수정 2017.08.15 09:54        이한철 기자

한때 입국 거부설 혼란 "공연 예정대로 진행"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공연이 15일 고척돔에서 열린다. ⓒ 현대카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4)가 모든 일정을 비공개하고 비밀리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하지만 지난 5월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이후 극도로 예민해진 아리아나 그란데는 불필요한 팬들과의 소통은 차단하고 있다.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런 가운데 공연을 하루 앞둔 14일에는 입국 거부설이 보도돼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공항에 나와 있는 취재진을 보고 아리아나 그란데가 입국을 거부했다는 내용의 보도였다.

하지만 공연을 주최하는 현대카드 측은 "아티스트 요청으로 모든 일정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 내용을 극구 부인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6월 26일의 1만 3000장, 27일 7000장 등 총 2만장의 티켓이 불과 10분 만에 매진될 만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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