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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프리뷰 인 서울 2017’ 5개 협력사와 동반 참가


입력 2017.08.29 10:16 수정 2017.08.29 10:22        이홍석 기자

협력사와 최대 규모 전시부스 공동 구성...마케팅 및 영업 활동 지원

효성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및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PIS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자사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설명하고 있다.ⓒ효성
효성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및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제 18회 프리뷰 인 서울(PIS)'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효성은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동화 텍스타일, 세창 상사, 현진 니트, 예스 텍스타일, 코로나 텍스타일 등 5개 국내 경편 및 직물 협력사와 공동부스를 차려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

효성이 이처럼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 것은 조현준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조 회장은 앞서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세심한 배려로 상생의 관계를 이뤄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효성은 이번 행사에서 신축성 소재 스판덱스 '크레오라'부터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와 직물, 염색 가공품 등 자사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적극 알렸다.

효성은 최근 국내 아웃도어 대표기업 블랙야크, 스포츠웨어 업체 JDX멀티스포츠 등 기업소비자간(B2C) 고객사들과 공동으로 원단 개발에 나서는 등 시장 지배력 확대와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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