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 코로나 급증 요인 지목 논란
서울시가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 요인을 8.15 광복절 집회로 지목해 논란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78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에 대해 “지난 8월 광복절 집회와 관련된 집단감염 이후 지역 사회에 남은 잔존감염의 영향”이라고 했다.
▲이인영 장관 "백신 북한과 나눠 협력"에 북한 "없어도 산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확보되면 북한과 나눠 협력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최근 공식적으로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전무한 상황이다. 내년 하반기 접종 시작을 목표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북한은 노동신문 논설을 통해 "없어도 살 수 있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당근마켓 23세 여성 "저를 내놓습니다" 논란
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저를 내놓습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1997년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자신의 사진까지 첨부하며 "스스로 밥잘먹고 잘자고 잘씻고 청소 잘한다"며 '선금 200 월 50'이라고 금액을 제안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고, 글을 올린 계정도 '부적합한 서비스 이용' 사유로 이용 정지 처리됐다.
▲호텔·상가 끌어 모아 만든 정부의 24번째 부동산 대책
정부가 전세난을 해결하겠다며 공공임대주택 확대·조기공급을 골자로 하는 24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향후 2년간 현재 비어 있는 임대주택과 비주거 상가와 호텔을 리모델링하고, 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전세 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이렇게 끌어 모은 공급 계획이 전국 11만 가구, 수도권 7만 가구 정도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신규 공급 효과는 거의 없어 전세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온다.
▲승리 친구 전 아레나 MD "성매매유인석 지시"
승리의 오랜 친구이자 클럽 아레나 MD로 일했던 김모씨가 복역 중 증인으로 출석, 승리 등의 성매매 알선 정황에 대한 질문에 “(승리가 아닌) 유인석의 지시가 있었고 나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또 그는 경찰 조사 당시 성매매 알선 등을 주도한 사람이 승리와 유인석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정확히 기억이 나서 말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고,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수사관이 마치 답을 정해놓고 정황에 대한 증거자료로 문자 내용 일부를 보여주고 혐의를 반복적으로 추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