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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스트라이커’ 일류첸코, K리그1 5라운드 MVP


입력 2021.03.18 22:04 수정 2021.03.18 22:04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멀티골로 전북 3-2 승리 기여

전북 일류첸코. ⓒ 한국프로축구연맹

‘일류 스트라이커’ 전북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일류첸코는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구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일류첸코는 후반 1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김보경의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5분 일류첸코는 다시 한번 김보경이 원터치 패스로 찔러준 공을 잡아 이번에는 왼발로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넣었다. 일류첸코는 이날 골로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K리그1 득점 공동 1위(3골)에 올랐다.


한편, 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광주의 경기가 선정됐다.


서울은 이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중 나상호, 기성용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5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인천이 이름을 올렸다. 인천은 3월 17일(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4-1 승리를 거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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