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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농협은행장 “금융사고 예방에 전력 다 할 것”


입력 2025.01.03 15:53 수정 2025.01.03 15:53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강태영 신임 NH농협은행장이 농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NH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내외 위기 극복 및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와 농협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강 행장은 '금융, 품격을 담다'를 경영목표로 세우고 ▲고객신뢰 및 동반성장 ▲원리원칙 재정립 및 내부통제 혁신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미래금융 선도 등을 강조했다.


강 행장은 금융은 목적이 될 수 없으며 오직 고객성장의 수단으로서만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행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내부통제를 한 층 더 강화하여 금융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며,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전략을 새롭게 재편하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 및 시장의 신뢰와 인정을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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